석유제품 가격 잇따라 인하

입력 2006년09월12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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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고형규 기자 = 정유사들이 대리점이나 주유소에 공급하는 석유제품의 세후 공장도 가격을 잇따라 인하하고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GS칼텍스는 최근 국제시장 원유와 석유제품 가격 추이, 환율 변화 등을 감안, 13일 0시를 기해 휘발유를 종전보다 ℓ당 20원 내린 1천393원에 공급하기로 했다. 또 경유는 ℓ당 19원 인하한 1천258원, 실내등유와 보일러등유도 각각 19원 인하한 898원, 890원에 공급할 계획이다.

GS칼텍스 관계자는 "휘발유의 경우 이번 가격 조정에 따라 올해 1월4일 1천381원 이후 최저가격을 기록하게 됐다"고 말했다.

앞서 SK㈜도 지난 7일 0시부터 휘발유의 경우 26원 내린 1천411원에, 경유는 10원 인하한 1천266원에 공급하고 있으며, 13일 공개할 가격조정에서도 이들 석유제품의 가격을 추가 인하할 것으로 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국제 석유제품 가격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라고 인하 배경을 설명하고 "그러나 주유소 마진 등을 고려하면 소비자들이 실제로 주유소에서 구매하는 가격은 이보다는 높다"고 덧붙였다

un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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