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2006년 임금 및 단체협약 조인식 가져

입력 2006년09월13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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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는 12일 부산공장에서 장 마리 위르띠제 사장과 이재경 사원대표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2006년 임금 및 단체협약 조인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양측은 △기본급 평균 8만400원(승급/승격분 포함) 인상(기본급 대비 6.8% 인상) △특별 격려금으로 상여기초(기본급+자기 계발비)의 100% 지급 △교대수당 인상 △유급휴일 개선 △생활안정자금 및 의료비 지원 확대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잠정합의를 도출했다. 이 합의안은 지난 1일 실시된 찬반투표에서 67%의 높은 찬성으로 가결됐다. 르노삼성은 이에 따라 국내 자동차 5개사 중 유일하게 출범 이후 6년동안 손실없이 무분규 임금 및 단체협약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한편, 르노삼성은 자동차업계에서는 유일하게 성과에 따른 보상체계인 PI(생산성 격려금) 및 PS(이익 분배금) 제도를 운영, 이채를 띄고 있다. PI는 회사 경영성과에 따라 연간 상여기초(기본급+자기계발비)의 100%~400%로 지급률이 정해진다. 올해 상반기 르노삼성은 성공적인 부산공장 2교대 운영 시스템을 구축하고, 6월 월별 최대 판매기록(1만4,456대)을 경신하는 등 출범 최대 실적을 달성하는 성과에 힘입어 상반기에 PI 200%가 지급됐다. 하반기 역시 무난히 200%를 달성할 것으로 회사측은 보고 있다. 2005년엔 PI 400%가 나갔다. 또 연말 회사 영업이익을 전 사원에게 배분하는 PS의 경우 지난해 1인당 170여만원이 지급된 데 이어 올해도 전년도를 상회하는 금액이 나올 전망이다. 따라서 이번 임단협에서 별도로 지급키로 한 특별 격려금 100%를 더하면 성과급과 격려금면에서도 업계 최고 액수로 평가받고 있다.







권용주 기자 soo4195@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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