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승용디젤엔진 100만대 생산

입력 2006년09월13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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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현대자동차는 13일 승용 디젤엔진 생산 100만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2000년 10월 승용 디젤엔진 양산을 시작한 이래 4년만인 2004년 50만대를 달성하고 6년만에 100만대 생산을 돌파했다. 현대차의 승용 디젤엔진은 그랜저TG, 쏘나타, 아반떼HD, 베르나, 클릭, 라비타 등 6개 승용차를 비롯해 트라제XG, 싼타페, 투싼 등 3개 RV차 등 총 9개 차종에 탑재되고 있으며, 엔진 배기량은 2천200, 2천, 1천600, 1천500cc 등 모두 4가지이다.

승용 디젤엔진은 양산 당시 싼타페에 처음으로 탑재되기 시작했고 국내는 물론 유럽의 배기가스 규제를 완벽히 만족시키고 있는 환경 친화형 엔진으로 그 품질과 성능을 세계에서 인정받고 있다고 현대차는 설명했다. 특히 승용 디젤엔진은 국내 최초로 전자식 가변용량 터보 차저(Turbo Charger)를 적용, 저속 및 고속 전 구간에서 최적의 동력 성능을 발휘하고 출력과 가속 성능, 연비 향상은 물론 유해가스 배출량도 크게 저감된 최첨단 엔진으로 울산공장의 현재 생산규모는 연간 31만5천대에 이른다.

한편 현대차는 디젤엔진으로 인한 대기오염을 최소화하기 위해 그 동안 신기술 개발과 투자를 집중해왔고 싼타페와 트라제 등 RV차종에 이어 올해부터는 쏘나타와 그랜저 등 승용에도 본격 적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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