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델리=연합뉴스) 정규득 특파원 = 현대차는 인도 첸나이에 세계적 연구개발(R&D) 센터를 설립키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현대기아정보기술센터의 팽정국 부사장은 현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 센터는 총 1천명의 엔지너어를 고용하고 2년 내에 가동될 것"이라고 밝히고 "현재 첸나이에서 이뤄지고 있는 개발업무와 인력도 이 R&D 센터로 흡수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 센터는 현대차의 엔진과 차체 디자인, 트랜스미션 등의 개발을 전담하는 설비로 활용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대차는 현재 인도에서 마루티(51%)에 이어 2위의 시장점유율(20%)을 차지하고 있다. 회사측은 연간 28만대인 생산 규모를 올해 30만대로, 제2공장이 완공되는 내년 10월에는 60만대로 늘리기로 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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