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장익상 특파원 = 캘리포니아가 미국의 주 가운데 4번째로 운전중 휴대폰 사용을 금지한다.
14일(이하 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 타임스 인터넷판에 따르면 아널드 슈워제네거 캘리포니아주지사는 주의회가 통과시킨 운전중 휴대폰 사용금지법안에 대해 15일중으로 서명하겠다고 밝혔다. 2008년 7월부터 정식 시행되는 법안에 따라 운전중 헤드셋이나 스피커폰을 사용치 않는 등 어느 한 손을 이용해 휴대폰을 사용하다 적발되면 20 달러의 벌금이 부과되며 다만 위급한 상황에서는 예외가 인정된다.
5년전부터 캠페인 활동을 펴온 조 시미티언(민주) 의원이 발의한 이 법안은 지난달 주 상원과 하원을 잇따라 통과했었다.
현재 미국에서 운전중 휴대폰 사용을 금지하고 있는 곳은 뉴욕과 뉴저지, 코네티컷 등 3개주에다 컬럼비아 특별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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