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 닉 라일리 전 사장 고별식 가져

입력 2006년09월15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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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출범 이후 약 4년간 GM대우자동차를 이끌고 GM 아시아태평양지역본부 사장으로 승진, 중국 상하이로 떠나는 닉 라일리 전 사장이 15일 부평공장 홍보관에서 임직원들과 고별식을 가졌다.

GM대우 마이클 그리말디 신임사장을 비롯해 이영국 생산부문 사장, 이성재 노조위원장 등 40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석한 이 날 행사에서 라일리 전 사장은 전 임직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노조위원장은 조합원을 대표해 라일리 사장에게 "당신을 언제나 기억하겠습니다"라고 쓰여진 감사패를 전달했다.

라일리 전 사장은 "새로 맡게 된 역할에 기대가 크지만 한국을 떠난다는 사실에 아쉬움을 감출 수 없다"며 "4년간 한국과 한국문화, 이 곳 사람들에게 정이 많이 들었다"고 소회했다. 그는 이어 "GM대우에서 생활하는 동안 회사 안팎 여러 사람들과 맺은 우정을 결코 잊지 않을 것"이라며 "한국에서의 생활은 내 생애 최고의 순간으로 기억됨과 동시에 앞으로도 한국을 자주 찾고, GM대우의 열렬한 후원자로 남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권용주 기자 soo4195@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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