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오는 24일까지 열리는 한·러 문화교류 대축제 공식 후원을 통해 양국 간의 우호증진과 민간교류 확대에 앞장선다.
기아는 한·러 수교 16주년을 기념하고 양국 간 문화교류 활성화를 위해 러시아 정·재계 인사와 예술공연단 등에게 뉴오피러스 5대와 그랜드카니발 5대, 그랜버드 버스 6대 등 총 16대의 의전차를 공식 후원사 자격으로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한·러교류축제위원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모스크바 출신의 세계적인 여성 팝그룹 "타투(t.A.T.u)"와 러시아 록의 지존 "더 플라워즈", 헬리콘 오페라단, 그림자 공연으로 유명한 "텐(Ten)", "모스크바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이 공연할계획이다. 기아는 이들에게 의전차 제공은 물론 성남아트센터와 올림픽홀 등 공연장에 뉴오피러스와 뉴쎄라토 등을 전시할 계획이다.
한편, 기아는 러시아를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가진 자동차시장으로 판단해 오래 전부터 현지에 판매 및 서비스망을 구축하고 적극적인 공략을 하고 있다. 올해 8월까지 러시아에서 2만1,311대를 판매해 지난해 1만1,836대 대비 80% 성장했으며, 연말까지 지난해보다 33% 늘어난 2만6,500대를 판매할 계획이다.
권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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