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유창엽 기자 = 제너럴모터스(GM)와 포드자동차에 이어 다임러크라이슬러도 감산 계획을 발표했다.
워싱턴포스트 인터넷판은 20일 크라이슬러가 올해 하반기에 작년 동기의 82만9천대보다 15% 가량 적은 70만5천대의 승용차와 트럭을 생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트럭과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모델이 주 감산대상이라고 크라이슬러는 덧붙였다. 크라이슬러가 미국 지역 자동차 감산을 결정한 것은 1998년 다임러-벤츠사와 합병한 이후에 이어 두번째다.
GM과 포드는 이미 공장 폐쇄와 직원 해고 계획을 밝힌 바 있다. 미국의 대표적 자동차 업체들이 잇따라 감산 등의 계획을 밝힌 것은 고유가 추세에 따라 소비자들이 픽업트럭과 SUV의 구매를 줄인 데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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