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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임러크라이슬러 코리아 안영석 부사장 |
안영석 다임러크라이슬러코리아(DCK, 대표 웨인 첨리) 부사장이 다임러크라이슬러(DC) 미국 본사의 한국·일본시장담당 총괄 책임자로 승진했다. 안 부사장은 오는 11월1일부터 미국 디트로이트 DC 본사에서 근무하게 된다.
안 부사장은 2004년 7월 DCK에 이사로 입사한 뒤 크라이슬러, 짚, 닷지 브랜드의 매출을 25% 이상 성장시켜 1년5개월이라는 짧은 기간 안에 영업·마케팅총괄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이번에 다시 1년도 안돼 본사로 승진 발령되는 초고속 승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 같은 파격 인사에는 DCK의 실적향상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8월까지 DCK는 전년동기 대비 40%의 판매성장률을 기록했다.
웨인 첨리 DCK 사장은 "안 부사장의 승진인사는 본인에게는 물론 DCK에게도 뜻깊은 일"이라며 "이번 인사는 또 본사가 아시아시장의 허브로 떠오른 한국이 DC의 세계시장 전략에서 차지하고 있는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음을 뜻한다"고 평가했다.
안 부사장은 한국외국어대학을 졸업했고 대우자동차 중동 및 아프리카지역 수출담당과 베네룩스 판매법인의 세일즈 및 마케팅 디렉터, GM 유럽본사 마케팅팀장 등을 거쳤다.
한편, 안 부사장의 후임으로는 전우택(42) 현 세일즈 및 딜러 개발담당 부장이 영업·마케팅총괄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됐다.
오종훈 기자
ojh@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