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학교, 몬디아로고 스쿨 콘테스트 결선 진출

입력 2006년09월25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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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와 다임러크라이슬러그룹이 주관하는 세계 최대 몬디아로고 스쿨 콘테스트 결선에 부산국제학교가 진출했다.

벤츠, 마이바흐 등 세계적 명차 브랜드를 소유한 다임러크라이슬러그룹(DC그룹)은 자동차업계에서는 이례적으로 세계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異)문화 간 교류증진을 위한 몬디아로고 스쿨 콘테스트를 개최하고 있다. 2003년부터 시작된 몬디아로고 스쿨 콘테스트에 올해는 최초로 한국팀이 결선에 올랐다.

몬디아로고 스쿨 콘테스트는 세계 각국의 학생들이 함께 과제를 진행하면서 서로 협동하며 다른 문화적, 종교적, 언어적 관점을 뛰어넘어 이해와 인내, 우정을 배우는 행사다. 세계에서 선발된 결선 진출팀들은 다른 국가의 학생들과 팀을 구성해 11월중 파리의 유네스코 본부에서 이탈리아 로마까지 여행을 하게 되고, 이후 폐회행사인 몬디아로고 심포지움에 참가한다. 이러한 결선의 전 과정은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치며, 폐회 행사에서 총 3팀에게 상금 및 부상을 수여한다.

올해 몬디아로고 스쿨 콘테스트에는 138개국의 14~18세 학생들이 참가했다. 지역별로는 유럽 898팀, 아프리카 631팀, 아시아·태평양 454팀, 라틴아메리카·카리브지역 431팀, 아랍지역 117팀, 북아메리카 61팀 등이다.

콘테스트 심사단은 전임 유엔총회 의장, 아이슬란드의 전임 대통령, 멕시코의 문화인류학자, 일본의 화가, 알제리의 고고학자 등 세계에서 존경받는 유명 인사들로 구성됐다. 국제심사단은 138개국에서 온 3만5,000명의 학생들로 구성된 2,600여 팀 가운데 가장 우수한 팀을 선정하고자 문화적 주제에 대한 학생들의 창의적인 탐구결과 및 각 팀 간의 토의에 대한 적극성 등을 심사한다.




강호영 기자 ssyang@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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