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올뉴 S80 '심상치 않네'

입력 2006년09월25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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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일 출시를 앞둔 볼보 S80 후속모델이 지난 11일 예약판매를 시작한 지 보름만에 선주문 100대를 돌파, 심상치 않은 인기조짐을 보이고 있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8년만에 풀체인지된 올뉴 S80 4.4와 3.2, 디젤 모델인 S80 D5 등 오는 9일 공식 출시 예정인 S80 3개 차종이 전시장 예약판매를 시작한 지난 11일 이후 24일까지 예약대수 100대를 넘어섰다고 25일 밝혔다. 볼보가 전체 라인업을 한 달동안 판매하는 물량보다 S80 한 차종의 예약물량이 더 많은 것. 이미 1차 입항물량이 모두 소진됐으며 S80 3.2와 D5는 한 달 이상 대기해야 출고할 수 있는 상태다.



S80이 아시아 처음으로 한국에서 선보이는 데다 동급 대비 높은 가격경쟁력이 소비자들에게 어필한 것으로 볼보측은 분석했다. 경쟁력있는 차값도 한 몫한 것으로 풀이했다. 볼보는 S80 D5를 5,700만원, S80 3.2와 V8 AWD는 각각 6,800만원과 8,600만원에 내놨다. 럭셔리 세단의 진입장벽을 끌어내리겠다는 전략이 주효했다는 게 회사측 판단이다. 또 당초 지난 5월 수입될 예정이었던 탓에 대기고객이 많이 누적된 것도 초기 인기몰이에 상당히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올뉴 S80은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성능을 극대화한 볼보의 차세대 프리미엄 세단이다. 우아하고 세련된 스칸디나비안 디자인 스타일을 그대로 반영해 ‘스칸디나비안 럭셔리’라는 별칭을 얻었다. 볼보 역사상 처음으로 V8 엔진을 도입했다. 또 충돌경고 시스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등 세계 최초의 안전장치들을 대거 장착했다.















오종훈 기자 ojh@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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