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임원 퇴사 잇따라

입력 2006년09월26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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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조성부 기자 = 미국 포드 자동차의 임원들이 잇따라 떠나고 있다.

26일 다우존스 통신에 따르면 포드사는 보잉사에서 최근 영입된 새 최고경영자(CEO) 앨런 멀럴리의 비서실장 스티븐 햄프가 올해 말 퇴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햄프는 작년 11월 부터 포드 창업주의 증손자인 빌 포드 주니어 전 CEO의 비서실장으로 일해왔다. 그는 빌 포드의 처남이다. 포드의 대변인 톰 호이트는 햄프가 올해 말께 회사를 떠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말했으나 포드사는 햄프의 사임을 공식 발표하지 않았으며 그의 정확한 퇴사 날짜도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햄프는 자신이 해야 할 일이 마무리됐다고 생각해 회사를 그만두기로 한 것이라고 호이트 대변인은 말했다. 햄프는 지난 1일 새 CEO로 임명된 멀럴리의 영입 작업에 간여했었다고 호이트 대변인은 덧붙였다.

멀럴리가 새 CEO로 영입된 후 포드사 임원들이 퇴사가 잇따르고 있다. 이달 초에는 포드사에서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수석 부사장에 오른 미주 본부 최고운영책임자(COO) 앤 스티븐스가 퇴임했다.

sungb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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