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장면 보여주는 자동차용 블랙박스 출시

입력 2006년09월28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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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안전장치 연구개발업체인 PLK(대표 박광일)가 자동차용 블랙박스인 로드박스를 최근 출시했다.



로드박스는 전방을 향해 설치된 카메라가 20초 간격으로 녹화를 반복하다가 사고가 나면 충격이 발생한 시점을 기준으로 사고 전 14초, 사고 후 6초동안의 영상을 자동으로 저장한다. 이와 더불어 G센서를 통해 차에 전해지는 x, y, z축의 가속도 데이터를 함께 저장한다. 저장된 영상과 가속도 데이터는 윈도XP가 깔린 컴퓨터에서 손쉽게 내려받을 수 있다. 영상과 가속도 데이터를 분석하면 사고원인을 정확히 분석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후방추돌이나 측면충돌의 경우 영상으로는 사고장면이 찍히지 않지만 가속도 데이터를 보면 사고원인 분석이 가능하다. 수동촬영 기능이 있어 사고와 상관없이 녹화버튼을 눌러 촬영되는 영상을 저장할 수도 있어 다양하게 쓸 수 있다.



이 회사 이진연 이사는 “로드박스가 교통사고 원인을 정확히 알려줘 불필요한 시비나 억울한 피해자 발생을 막아줄 뿐 아니라 보험사기를 가리는 데에도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격은 33만원.











오종훈 기자 ojh@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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