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AP.AFP=연합뉴스) 프랑스 자동차업체 푸조-시트로앵은 27일 유럽시장 판매감소에 따른 비용절감을 위해 유럽지역 종업원의 7%인 1만명을 감원 중이라고 밝혔다.
푸조는 올 하반기에 1억2천500만유로의 비용을 절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독일의 폴크스바겐에 이어 유럽내 2위 업체인 푸조는 일자리 감축은 부분적으로는 이직 또는 퇴직자의 후임을 뽑지 않는 방식으로 이뤄진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유럽지역에 현재 13만3천500명의 종업원을 두고 있다. 푸조는 지난 12개월간 3차례나 수익목표에 미달했으며, 올 상반기에는 경쟁격화와 원자재 가격 상승, 판매둔화 등으로 수익이 60%나 급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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