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전된 배터리도 완전히 충전해야 제기능을 발휘하듯이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라는 한국 속담처럼 긴 명절 휴가기간동안 일상에서 지친 몸과 마음의 피로를 완전히 푸시고,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업무에 몰두할 수 있는 재충전의 기회가 되시길 바랍니다"
최근들어 사내 인트라넷을 활용한 CEO 메시지를 전파하며 임직원들을 독려하고 있는 르노삼성자동차 장 마리 위르띠제 사장이 이번 추석 연휴를 재충전의 시간으로 잘 활용하자는, 이른바 ‘배터리 경영’ 메시지를 VHS 동영상으로 제작해 눈길을 끌었다. 부산공장을 포함, 르노삼성에 근무중인 전 임직원은 올 추석동안 앞뒤 주말을 포함해 본래 휴무일로 지정된 창립기념일(9월1일)과 개인별로 7~12일까지 주어지는 프리미엄 휴가 중 하루를 샌드위치데이인 월요일과 수요일에 사용하는 것으로 결정함에 따라 자연스럽게 총 9일간의 휴가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위르띠제 사장은 동영상 메시지를 통해 “르노삼성은 출범 이후 줄곧 문화 및 교통안전, 환경보호활동 등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에 노력해 왔다”며 “임직원 여러분도 풍요로운 이 때에 소외받는 이웃들이 훈훈한 정과 인심을 느낄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나눠주고 베풀 수 있는 따뜻한 르노삼성인이 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르노삼성은 추석을 맞아 통상 기본급여의 100% 상여금과 함께 온라인 쇼핑몰(CJ몰)에서 사용가능한 10만원 상당의 포인트를 임직원에게 지급했다.
권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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