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들이 자작차 경주 및 자동차 미용분야를 놓고 실력을 겨루는 제3회 신성 오토 페스티벌이 지난 29일까지 1박2일간 충남 당진 신성대학에서 노동부 후원으로 열렸다.
자작차 경주대회에서는 신기술, 내구 주행경기, 가속 및 제동 등을 놓고 26개 팀이 경쟁을 벌였다. 노동부장관상은 동해자동차공고(강원도 동해)가 차지했다. 신성대학장상은 대화고(강원도 평창), 자동차공학회장상은 인평자동차고 갤럽2팀(인천)에 각각 돌아갔다.
광택 실력을 평가하는 자동차 미용대회에는 10개 팀이 참가했다. 2개 팀이 나온 운산공고(충남 서산)는 노동부장관상과 신성대학장상을 나눠 가졌다. 자동차공학회장상은 대전공고가 가져갔다.
박병철 신성대학 특성화사업단장은 “지난해 대회보다 자작차의 완성도가 많이 높아져 대학생 수준에 버금갈 정도였다”며 “미용분야에서도 참가자 모두 기계를 다루는 실력이 뛰어나 심사위원들이 순위를 매기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고 말했다.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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