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AP=연합뉴스) 일본의 마쓰다 자동차가 에어백 결함을 이유로 지난 1999~2002년 생산된 승용차 프라이머시와 아텐자 모델의 국내외 판매분 3만1천여대를 리콜할 예정이라고 일본 운수성이 5일 발표했다.
마쓰다는 일본 국내 판매분 1만2천235대를 먼저 리콜한 뒤 해외 판매분 1만 9천여대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의 리콜 서비스를 하기로 했다. 일본내에서 리콜될 차종으로는 프라이머시가 1만554대로 가장 많고 아켄자가 1천611대이며, 70대는 마쓰다 주식의 33%를 갖고 있는 미국 포드차 모델 익시온으로 팔린 것이다.
마쓰다는 지난 1999년 3월22일 부터 2002년 7월 사이 생산된 이 차량들이 에어백 제조 과정에서 이 물질이 유입되는 등의 결함 때문에 에어백 조종 장치내 회로가 파손되거나 최악의 경우 에어백이 갑작스럽게 펼쳐지는 등의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일본내에서는 이들 차종의 에어백 결함으로 3명이 부상한 것으로 보고됐으나 해외에서의 부상자 발생 여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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