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 4차종, 미국 소비자평가서 최고 점수 획득

입력 2006년10월10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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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와 기아자동차의 4개 차종이 미국 자동차전문 조사기관의 종합가치평가(TVI)에서 각각 부문별 최고 점수를 얻는 등 소비자들로부터 호평받았다.

미국에서 옵티마로 팔리는 로체.


스트래티직 비전이 9일(현지 시간) 발표한 TVI 평가에서 기아 옵티마(한국명 로체)가 중형 승용차(미디움카)부문에서, 세도나가 미니밴부문에서 각각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다. 현대도 아제라(그랜저)가 대형 승용차부문에서, 투싼은 소형 SUV부문에서 새턴 뷰와 함께 공동으로 각각 수위에 올랐다.



스트래티직 비전은 지난 96년부터 새 차 구입자들을 대상으로 종합적인 가치평가를 물어 집계한 결과를 매년 10월 발표하고 있다. 올해는 작년 10월부터 올 3월까지 새 차를 구입해 90일 이상 운행한 6만4,000명 이상의 소비자들을 조사해 총 23개 차급에서 각 부문 최고차를 선정했다. 스트래티직 비전의 TVI 평가는 1,000점 만점을 기준으로 제품의 신뢰성, 내구성, 중고차 가치 등 차 전반에 대한 종합 평가로, 미국 자동차 고객들의 차 구매에 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7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던 토요타는 올해 4개 부문으로 줄어든 데 반해 혼다는 여러 분야에서 약진하며 최고 개선 브랜드로 뽑혔다.



*상세 최고 점수 획득 모델 자료실에 있음.



김기호 기자 khk@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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