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슬러, 짚, 닷지 브랜드의 세계시장 판매실적이 16개월에 걸쳐 지속적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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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닷지 캘리버. |
크라이슬러그룹은 지난 9월 북미를 제외한 세계시장에서 총 2만493대를 판매, 전년동월 대비 5%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이번 9월 판매실적은 크라이슬러그룹의 세계시장 진출 이래 가장 높은 것으로, 지난 97년 이후 최초로 월 판매 2만대를 돌파했다. 크라이슬러그룹이 북미 외 세계시장에서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올린 누적판매는 14만9,787대로, 이는 지난해 동기와 비교해 13% 늘어난 수치다.
지역별로 보면 서부와 중부유럽에서 1만2,316대를 팔아 전년동월에 비해 35% 신장했다. 특히 영국에선 4,184대를 판매해 34%나 성장했다. 남미지역 또한 3,209대를 팔아 40%에 달하는 증가세를 기록했다.
크라이슬러그룹은 신개념 MAV(멀티 액티비티 비클) 캘리버를 필두로 한 닷지 브랜드의 본격적인 유럽시장 진출과 함께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한 라인업을 세계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향후 지속적인 신제품 출시를 통해 내년까지 총 20개의 모델 라인업을 갖춰 세계시장에서의 점유율을 높인다는 게 회사측 계획이다.
강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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