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12일(현지 시간) 독일 헤센주 오펜바흐시에서 유럽법인 신사옥 준공식을 가졌다.
2005년 3월 건설에 들어간 현대 유럽법인 신사옥은 총 5,000만유로를 투자해 높이 5층·5만4,000평 규모로 지어져 최대 400여명이 근무할 수 있다. 회사측은 이번 유럽법인 신사옥 마련으로 현 시설의 4배 이상 사용공간을 확보, 향후 유럽 R&D 및 디자인부문 전문연구소로서의 기능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 유럽법인은 2001년 설립됐다. 이후 2003년 9월 설립된 유럽기술연구소와 함께 뤼셀스하임시에 위치해 왔다. 유럽법인 신사옥이 들어선 오펜바흐시는 프랑크푸르트에서 동남쪽으로 15km 떨어진 곳으로, 높은 수준의 인적자원과 우수한 자동차부품 공급망이 구축돼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권용주 기자
soo4195@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