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독일서 상복 터진 재규어

입력 2006년10월17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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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UK TV가 재규어 뉴 XK를 ‘2006년 올해의 차’에, 뉴 XK 쿠페를 ‘2006년 최고의 럭셔리카’로 뽑았다. 독일에서는 아우토자이퉁의 소비자 품질만족도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재규어 뉴 XK.


UK TV는 시청자 1만명이 16개 모델 중 가장 선호하는 차를 고르는 투표를 통해 최고의 차를 뽑았다. 방송은 투표에 앞서 F1 레이서인 루이스 굿맨이 16개 모델을 시운전한 후 성능 및 특성을 평가한 방송을 내보냈다. 시청자들은 이 프로그램을 본 후 4개 부문에서 선호도에 따라 투표했다.



UK TV의 제작국장인 로리스 비기아니는 “뉴 XK는 마세라티, 볼보, 벤츠 등 여러 모델과의 치열한 경쟁구도 속에서도 혁신적인 기술력과 빈틈없는 주행성능, 시선을 사로잡는 디자인 등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고 말했다.



뉴 XK는 올해초 출시 이후 재규어 스포츠카의 주력 모델로 재규어 디자인과 성능의 미래를 보여줬다는 평을 듣고 있다. 뉴 XK는 올해 3월 세계 판매를 시작한 이후 이미 9,000대 이상 판매계약을 맺었다. 이 중 5,000대 이상을 출고했다. 출시 직후부터 현재까지 뉴 XK는 세계 유력 자동차관련 매체 및 단체에서 총 8개의 상을 탔다.



재규어에 대한 소비자 품질만족도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독일 최대 자동차전문지인 아우토자이퉁이 2006년 소비자 품질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재규어가 유럽 및 일본 럭셔리카 브랜드 중 1위를 차지한 것.



아우토자이퉁 관계자인 하인릭 링그너 씨는 “재규어가 다년간 연속으로 1위를 차지한 일본의 럭셔리 브랜드를 제치고 2006년 최고 점수를 받은 건 매우 놀라운 일”이라며 “유럽 브랜드 중 BMW, 포르쉐, 볼보만이 10위 안에 들었다”고 밝혔다.



재규어는 2005년에도 미국 JD파워의 2005년 소비자만족도조사(CSI)에서 유럽 자동차 브랜드 중 1위를 한 바 있다.



재규어의 부사장인 비비아나 보리오는 “독일의 3대 자동차전문지의 소비자 품질만족도 조사에서 세계 유수의 자동차 브랜드와 경쟁해 1위를 차지한 건 더 없는 영광”이라며 “특히 자동차의 나라인 독일에서 최고의 차로 선정된 건 재규어의 높은 품질과 서비스가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음을 증명하는 결과”라고 말했다.









오종훈 기자 ojh@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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