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티 G35 서울서 탄생

입력 2006년10월17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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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티 G35 세단이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발표됐다.



한국닛산(대표 그레고리 B 필립스)은 17일 서울 학여울 무역전시장에서 풀모델체인지한 인피니티 뉴 G35를 선보였다. 회사측에 다르면 뉴 G35 세단의 특징은 매력적이고 세련된 외관 디자인, 장인정신이 녹아든 인간중심의 인테리어 그리고 향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역동적인 주행성능으로 요약된다. 여기에 동급 최고의 오디오 시스템, 업계 최초의 지능형 포지셔닝 시스템, 7인치 컬러모니터, 진행방향을 알려주는 차세대 후방카메라 등 다양한 첨단 편의장치 등을 갖춰 수준 높은 한국 소비자 입맛에 맞췄다. 이 차는 출시되기도 전에 이미 내년 1월 북미국제오토쇼에서 선정하는 "올해의 북미 자동차 최종 후보" 톱10에 올랐다. 그 만큼 세계의 관심을 모으는 모델이다.



뉴 G35 세단은 새로운 스타일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L자형 헤드램프, 파도의 물결을 연상시키는 유선형 보닛으로 이어지는 선으로 태어나 구형과는 확연히 구별된다. 알루미늄 트림이 적용된 인테리어는 기존의 차가운 알루미늄 트림과는 달리 따듯하고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센터페시아에는 조작이 쉬운 HMI 컨트롤러, 7인치 컬러모니터, 아날로그 시계가 기본으로 장착됐다. 가죽시트는 손으로 만들었다. 구형보다 길어진 휠베이스로 성인이 앉아도 넉넉할 정도로 뒷좌석 공간이 넓어졌다.



스포츠버전에는 마그네슘 패들 시프트를 적용했다. 특히 경쟁모델에는 없는 ‘지능형 포지셔닝 시스템이 채용됐다. 이는 운전자가 좌석 위치를 조절하면 스티어링 휠과 사이드미러가 상호 각도를 유지하며 자동으로 조정되는 시스템으로, 최적의 운전환경과 편리함을 제공하는 업계 최초의 기술이다.



12년 연속 세계 10대 엔진으로 선정된 VQ 엔진은 더욱 진화했다. 3.5ℓ 엔진은 315마력, 36.5kg·m의 파워를 낸다. 엔진 부품의 80%를 새롭게 디자인하고 흡배기 구조를 개선해 성능을 높였다.



보스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은 실내 디자인 초기단계부터 보스사와의 공동작업을 통해 최적의 오디오 음향을 구현했다. 10인치 우퍼 3개, 10개의 스피커를 통해 구현되는 3웨이 오디오 시스템은 차 안에서 나만의 콘서트홀을 재현할 수 있다. 이 밖에 전후방 주차센서가 후진 시 진행방향을 미리 계산해 알려주는 차세대 후방카메라와 함께 기본으로 달려 안전한 후진과 주차를 가능케 한다.



이 회사 그레고리 B 필립스 대표는 “인피니티의 아이덴티티를 잘 반영한 뉴 G35 세단을 한국에서 가장 먼저 선보여 매우 기쁘다”며 “뉴 G35 세단은 가격 대비 성능은 물론 동급 최강의 성능과 우수한 디자인으로 세계적으로 높은 수준의 세련된 한국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만족을 안겨줄 것”이라고 말했다.



뉴 G35 세단의 세계 첫 출시를 축하하기 위해 방한한 마크 아이고 인피니티 총괄담당 북미닛산 부사장은 “인피니티의 야심작이자 세계적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뉴 G35를 한국에 먼저 내놓음으로써 인피니티는 보다 진정한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로 거듭날 것”이라고 전했다.



차값은 프리미엄 버전 4,750만원, 스포츠 버전 4,980만원이다.



*차량 상세 설명 자료실에 있음.





오종훈 기자 ojh@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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