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안승섭 기자 = 서울시는 대기질 개선을 위해 내년부터 오염물질 배출이 많은 경유자동차 등에 친환경연료인 바이오디젤을 시범 보급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바이오디젤은 쌀겨, 폐식용유, 대두유, 유채유 등 식물성 유지와 알코올을 혼합해 만든 친환경 연료로, 자동차 및 기계 연료로 쓰인다. 시는 우선 종로, 성동, 동대문, 성북, 양천, 중구 등 6개 구의 청소차량 및 관용차량 총 212대에 바이오디젤을 시범 보급하고, 결과가 좋으면 다른 구에 확대 보급할 예정이다. 시는 또 이를 위해 내년 초 성동구 송정동 차량정비사업소에 바이오디젤 주유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바이오디젤은 오염물질의 배출이 적고 무독성인 친환경연료로, 쌀겨, 대두유 등을 활용하는 바이오디젤의 보급은 서울의 대기질 개선은 물론 농업 진흥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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