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뉴 박스터 & 카이맨 출시

입력 2006년10월19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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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수입·판매사인 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가 19일 서울 양재동 오토갤러리에 "포르쉐센터 서초"를 새로 열고 뉴 박스터와 뉴 박스터S, 카이맨을 출시했다.



로드스터의 컨셉트에 스포츠카의 성능이 더해진 뉴 박스터와 뉴 박스터S는 각각 배기량 2,686㏄와 3,386㏄ 엔진을 얹었다. 3.4ℓ로 더욱 용량이 커진 뉴 박스터S의 엔진에는 배리오캠 플러스가 적용돼 매끄러운 주행, 우수한 연료경제성, 더 낮은 배기가스 배출량 등을 보장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최고출력은 295마력, 최대토크는 340Nm이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 도달시간은 5.4초, 최소속도는 시속 272km다.



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에 따르면 새 차는 알루미늄과 주철로 엔진을 만들어 무게와 소음을 줄이는 한편 더욱 정교해졌다. 엔진 밸브는 DOHC 방식으로 유압식 태핏 시스템으로 작동된다. 두 박스터 모델엔 전자식 가속 페달이 장착됐다. 박스터는 특수한 엔진특성과 조화를 이루는 경량의 5단 수동변속기를 통해 동력을 전달한다. 옵션인 스포츠패키지는 포르쉐 액티브 서스펜션 매니지먼트 기능의 6단 수동변속기를 갖췄다. 박스터S는 6단 기어박스가 기본이다. 두 박스터 모델은 옵션으로 5단 팁트로닉S를 달 수 있다.



스포츠 쿠페인 뉴 카이맨에는 배리오캠 플러스 밸브관리 시스템을 갖춘 배기량 2,687㏄의 박서 엔진이 장착됐다. 최고출력 245마력, 최대토크 273Nm을 낸다. 카이맨은 2005년 12월 시판된 카이맨S보다 배기량은 적지만 압축비를 높이고 훨씬 가벼운 크랭크샤프트를 채택해 ℓ당 출력을 91.2마력까지 개선했다. 5단 수동변속기는 6.1초면 100km/h에 도달하고 최고속도는 258km/h다. 공기저항계수 0.29의 미드십 엔진 방식 스포츠카로 더블 5스포크 디자인의 17인치 경합금 휠을 달았다. 포르쉐 주행안전장치(PSM)를 비롯한 각종 안전요소와 에어컨, CD 라디오 그리고 좌석 중앙을 감싸는 스타일리시한 알칸타라 색상의 고급 시트커버 등이 눈길을 끈다.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는 옵션으로 드라이빙 다이내믹스와 관련된 모든 제어맵과 전략을 운전석에서 버튼 하나로 보다 스포티하게 전환할 수 있다. 5단 수동변속기가 기본이나 6단 수동변속기와 5단 팁트로닉은 선택할 수 있다. 6단 기어박스를 장착하면 최고속도는 260km/h까지 높아진다. 카이맨에는 앞좌석 머리 위에 대형 에어백이 있고 측면 충격방지 시스템(POSIP)이 숨겨져 있다. 차 양 측면의 흉부 및 두부 에어백으로 구성된 POSIP 시스템은 측면충돌 시 승객보호효과가 탁월하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차값은 뉴 박스터는 7,057만원부터, 뉴 박스터S는 8,327만원부터, 카이맨은 7,502만원부터다.



한편, 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는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안산 챔프카 자동차경기장에서 포르쉐 오너들을 대상으로 "스포츠 드라이빙스쿨"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독일 현지 스포츠 드라이빙스쿨 인스트럭터들이 참여하며, 참가를 원하는 포르쉐 오너들은 오는 23일까지 공식 홈페이지(www.porsche-korea.com)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팩스로 접수하거나 각 포르쉐 전시장에서 접수하면 된다.





오종훈 기자 ojh@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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