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연합뉴스) 신지홍 특파원 = 도요타자동차의 올 회계연도 영업이익이 일본기업 가운데 최초로 2조엔을 넘어설 전망이라고 요미우리(讀賣)신문이 21일 보도했다.
도요타차는 다음달 7일 중간결산 발표에서 지난 5월 1조9천억엔으로 전망했던 영업이익을 2조1천억엔으로 상향 조정키로 했다. 2001년 1조엔을 돌파한지 5년만에 2배가 되는 것이다. 가솔린 가격이 상승하는 가운데 북미를 중심으로 저연비 차량의 판매가 호조를 보인 것이 배경이다. 또 엔화 가치 하락에 따라 엔으로 환산한 이익이 증가한 것도 영업이익을 끌어올렸다는 분석이다.
도요타차의 전체 매출은 23조엔, 세후이익은 1조4천억엔에 각각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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