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연합뉴스) 송병승 특파원 = 독일과 미국의 합작자동차 기업인 다임러크라이슬러는 소형차 생산 부문에서 합작 파트너를 물색하고 있다고 독일 일간지 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네 차이퉁(FAZ)이 23일 보도했다.
디터 체체 다임러크라이슬러 회장은 FAZ 회견에서 "우리는 몇몇 회사들과 합작 문제를 논의했으며 이제 2개 회사가 파트너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남아 있다"고 밝혔다. 그는 "아직 어떠한 계약도 체결되지 않았다. 그러나 올해 안으로 결정이 나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체체 회장은 협상을 진행중인 회사들의 이름은 밝히지 않았다. 그러나 독일 언론은 북미 시장 등 국제 시장을 겨냥한 다임러의 소형차 부문의 합작 파트너로 중국의 체리 자동차가 거론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달 다임러의 한 간부는 중국 업체와의 합작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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