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코리아(대표 이향림)는 24일 젊은 층을 겨냥한 스포츠 쿠페 겸용의 하드톱 컨버터블 올뉴 C70을 출시했다.
뉴 C70은 기존 소프트톱 C70에서 하드톱 컨버터블로 진화한 모델. 스타일리시한 스포츠 쿠페와 감각적인 디자인의 컨버터블이 합쳐진 오픈카다. 지붕을 닫으면 완벽한 스포츠 쿠페로 전환이 가능해 평일 도심에서는 고급스럽고 편안한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으며 레저를 즐기는 주말에는 하드톱을 오픈, 컨버터블의 자유로움과 여유를 느낄 수 있다.
올뉴 C70은 컨버터블이 상대적으로 안전성이 미흡하다는 선입견에서 탈피, 예방안전 및 보호안전에 필수적인 첨단 안전기능들을 대거 적용한 게 특징. 컨버터블 모델에 최적화된 측면보호 시스템(SIPS)을 도입해 컨버터블의 단점을 정교한 기술로 보완했다. 커튼식 에어백(IC)을 도어에 설치, 사고 시 에어백이 수직으로 도어에서 위로 솟구쳐오르며 팽창해 머리까지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 또 전복 시 강철빔이 즉각 튀어나와 탑승객을 보호하는 전복방지 시스템, 경추보호 시스템(WHIPS) 및 DSTC, IDIS 등이 기본 채용됐다.
올뉴 C70은 이탈리아 피닌파리나와 합작으로 4인승 컨버터블 최초로 3단계 접이식 하드톱을 내장했다. 정지 상태에서 루프를 내리는 데 30초도 걸리지 않는다. 또 완벽한 4인승 좌석의 넉넉한 공간, 스타일과 안전성, 실용성을 모두 갖춘 차세대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다인오디오와의 공조를 통해 맞춤형 스피커 시스템을 장착, 더욱 웅장한 스테레오 음향을 자랑한다. 오디오의 음량은 주변의 소음도 고려해 자동으로 볼륨레벨이 조절된다.
엔진은 직렬 5기통 2.5ℓ 220마력 터보를 얹었다. 최고속도는 235 km/h, 0→시속 100km 가속시간 8.0초를 낸다. 차값은 6,850만원이다.
이향림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올뉴 C70은 스포츠 세단과 컨버터블 등 다양성을 추구하는 세련된 소비자들을 위한 최고의 모델”이라며 “이 차의 출시가 보다 젊고 역동적인 볼보 브랜드 이미지 견인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종훈 기자
ojh@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