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 페스티벌, 스페인 겟츠 CRDi컵과 교환경기 개최

입력 2006년10월26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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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으로 수출되는 현대자동차 클릭(수출명 겟츠)의 현지 원메이크 선수들이 한국의 스피드 페스티벌에서 경기를 펼친다.

스페인 겟츠 CRDi컵 경기장면.


스피드 페스티벌 주최자인 KMRC는 오는 29일 스피드 페스티벌 한국전과, 12월16일 스페인에서 개최되는 "겟츠 CRDi컵"에 선수를 교환해 경기를 펼친다고 26일 밝혔다. 국내 대회에 출전하는 드라이버는 안토니오 샤콘(26)과 데이비드 이자귀레(26) 등 2명으로, 샤콘은 2003년 현대 쿠페 V6컵 챔피언, 이자귀레는 2005년 현대 쿠페 V6컵 챔피언 출신이다.



올해 7전이 예정된 스피드 페스티벌은 2003년 출범 이후 4년동안 국내 대표 아마추어 원메이크 레이스로 자리를 지키고 있다. 매경기 80~100여 대가 출전하고 있는 국내 최대 모터스포츠 이벤트다. 스피드 페스티벌의 매력은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는 점이다. 실제 CEO, 회사원, 의사, 교사, 학생, 연예인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폭넓은 연령대(20~50대)의 일반인들이 출전하고 있다. 현대 클릭과 기아 쎄라토 단일차종으로 겨루는 모터스포츠 이벤트인 만큼 출전자 모두 동등한 조건 속에서 경쟁하는 점 역시 스피드 페스티벌의 매력이다.



스페인 겟츠 CRDi컵 또한 클릭 디젤 단일차종으로 겨루는 경기다. 매년 7회 대회를 열며, 매경기 약 40명이 참가하는 현대 스페인 대리점 주최의 원메이크 레이스다.



KMRC 관계자는 “스피드 페스티벌의 명성과 위상을 높이기 위해 원메이크 레이스 선수교환경기를 마련했다”며 “협찬사들의 후원 및 현대 스페인 대리점의 협조로 이뤄지는 이번 대회가 성황리에 끝날 수 있도록 빈틈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스피드 페스티벌과 겟츠 CRDi컵의 선수교환 첫 경기는 스피드 페스티벌 시리즈 제5전(10월29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이뤄진다. 스페인 대회는 12월14~16일 중 하루로 예정돼 있다. 겟츠 CRDi컵에는 올 시즌 스피드 페스티벌 종합성적(1~6전) 우수자 4명이 한국대표로 출전한다.



이번 교환경기는 국내 모터스포츠 대중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창희 기자 motor01@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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