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는 북미 빅3 자동차메이커 중 하나인 크라이슬러의 세브링 세단에 자사 제품 엑스타 KH11를 OE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제품은 비대칭 UHP 타이어로, 규격은 215/55R 18이다. 이 제품은 저소음설계와 주행조정성을 높인 게 특징으로 최근 출시된 고성능 세단 등에 적합하다. 영국의 자동차전문지 오토익스프레스의 타이어테스트에서 3위를 차지하는 등 성능을 인정받았다
이 회사 관계자는 “금호타이어가 북미 UHP 교체시장에서 상위 점유율을 차지하는 등 기술력과 품질에서 우수한 점수를 얻어 최종 공급업자로 선정됐다”며 “이번 미국지역의 크라이슬러에 대한 타이어 공급과 함께 유럽지역에서는 이미 폭스바겐에 OE용으로 공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금호는 2006년을 기점으로 해외 OE 비즈니스를 본격 강화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한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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