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슬러그룹이 세계시장에서 17개월 연속 판매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6일 밝혔다.
크라이슬러그룹의 크라이슬러, 짚, 닷지 브랜드 차들은 지난 10월 북미를 제외한 세계시장에서 총 1만7,393대가 팔렸다. 이는 전년동월 대비 20% 향상된 실적이다. 크라이슬러그룹이 북미를 제외한 세계시장에서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기록한 누적판매는 총 16만7,180대로, 전년동기 대비 14% 신장했다.
지난 10월 실적에서 가장 주목할만한 부분은 닷지 브랜드의 가파른 성장세다. 크라이슬러그룹은 닷지 캘리버를 필두로 유럽 및 세계시장에서 닷지 브랜드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닷지 브랜드의 올해 세계시장 판매는 2만2,761대를 기록했다. 지난해 동기에 비해 161%나 늘어난 것.
지역별로 보면 서부와 중부유럽에서의 판매실적이 8,782대로 전년동월보다 22%, 남미지역 또한 3,497대를 팔아 22% 성장했다. 중동, 아프리카, 동유럽 지역의 판매대수(2,280대)는 28%, 아시아태평양지역(2,269대)은 약 10% 증가했다.
강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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