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고미혜 기자 = 혼다와 스즈키를 비롯한 일본 자동차업체들이 해외 수요 증가에 부응하기 위해 기존 공장의 생산량을 앞다퉈 늘리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 신문이 7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혼다는 2007 회계연도까지 미에현 공장의 생산량을 2천200대로 10% 늘릴 계획이다. 이 공장에서는 최근 북미와 유럽지역에서 판매가 급증하고 있는 소형 시빅과 피트가 생산되고 있다. 혼다는 미국 인디애나와 일본 사이타마현에 새 공장을 건립할 계획이지만 각각 2008년과 2010년에야 생산이 개시될 예정이다.
스즈키도 스위프트와 SX-4 모델의 활발한 수요 증가세에 맞춰 헝가리 공장의 연간 생산량을 현재 20만대에서 2008년 30만대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미쓰비시 자동차도 올해 안에 오카야마현 공장의 연간 생산량을 53만대에서 60만5천대로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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