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 시트로앵, 스트레프 前에어버스 CEO 영입

입력 2006년11월07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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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연합뉴스) 이성섭 특파원 = 프랑스의 자동차 업체 푸조 시트로앵은 7일 신임 최고경영자(CEO)로 크리스티앙 스트레프(52) 전 에어버스 CEO를 임명했다.

푸조 시트로앵은 성명에서 스트레프가 8일 업무 파악을 시작하며 CEO 취임은 내년 2월 6일 열리는 이사회에서 공식 승인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 CEO인 장-마르탱 폴츠는 10여 년 간 재직한 뒤 지난 9월 퇴진 계획을 발표했었다.

스트레프는 지난 7월 에어버스 CEO로 취임했으나 자신이 제시한 구조조정 계획이 반대에 부딪히자 10월에 사퇴했다. 스트레프가 사퇴하기 전에 이미 그가 푸조 시트로앵으로 옮길 것이란 기사가 언론에 보도됐었다.

유럽 제2의 자동차 제조업체인 푸조 시트로앵은 오래된 제품 모델, 원자재 가격 급상승, 수요 감소, 국내 시장에서의 극심한 가격 경쟁 등의 요인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lee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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