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연합뉴스) 김재선 기자 = 전남도는 "2010년 F1 국제자동차 경주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정책간담회가 한나라당 부설 여의도연구소와 광주전남발전연구원 주관으로 9일 오전 도청 9층 서재필실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날 정책간담회는 박준영 전남지사를 비롯해 임태희 여의도연구소장, 오재일 광주전남발전연구원장, 이균범 서남권발전협의회장, 임현모 광주교대 총장, 박재순 한나라당 전남도당위원장, 전문가와 교수 등이 참석해 2010년 F1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의견을 주고받는 토론식 간담회로 진행된다.
주제발표에 나서는 전호문 목포대 교수는 F1 대회 유치에 따른 국가 및 지역 차원의 파급효과와 다른 나라의 F1 개최 사례를 검토하고 전남의 F1 대회 성공을 위한 과제로서 효과적인 재원조달 및 정부차원의 체계적 지원, 경주장 사후 활용 대책 마련 등이 필수적임을 주장할 예정이다. 또 여의도연구소 임태희 소장은 F1 대회의 성공적 개최방안과 더불어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 일원을 육상의 자동차경주를 포함해 해상의 요트.수상스키, 항공레저 등 육해공을 아우르는 이른바 "스피드 레저산업"의 중심지로 발전시키기 위한 대안을 내놓을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정책간담회는 전남도가 "F1 지원특별법"의 국회 제출을 앞둔 시점에서 한나라당측 정책 브레인이 참가하는 것이어서 2010년 유치가 확정된 F1 대회에 대한 초당적 협력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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