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 특별법 한나라당 적극 협력"

입력 2006년11월09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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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연합뉴스) 김재선 기자 = 전남도가 F1 국제자동차 경주대회 개최를 위해 추진중인 "F1특별법"에 대해 한나라당 싱크탱크 여의도연구소장인 임태희 의원이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또 그동안 특별법 포함 여부를 둘러싸고 논란을 빚었던 경차사업 도입도 당 차원에서 추진될 수 있도록 최대 노력하겠다고 약속해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게 될 전망이다.

임태희 의원은 9일 전남도청에서 열린 "2010년 F1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정책 간담회"에서 "특별법안이 당론으로 채택돼 빠른 시일 안에 국회에 제출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 의원은 이날 "토론을 통해 나온 의견을 모두 취합해 당에서 앞장서 지원할 수 있도록 건의하겠다"며 "현재 한나라당 일부 의원이 주도적으로 입법 준비를 하고 있으므로 늦어도 내년 2월까지 법안을 처리하는 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이날 토론자들이 경주장 활용과 수익성 제고 등의 차원에서 경차사업이 F1 특별법에 포함될 수있도록 해달라는 요청에 대해 "오늘 토론회 내용을 당에 보고하고 최대한 관철될 수 있도록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임 의원은 특히 "F1 대회를 7개국과의 치열한 경쟁을 통해 유치했음에도 전국적으로 중앙 단위의 공감대가 상당히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며 "세계 3대 스포츠로서 F1 대회에 대한 정보가 충분히 설명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발제와 토론 과정에서 참석자들은 F1 대회에 대한 정부 지원의 당위성, 경차사업의 허가 필요성, 조속한 F1 특별법 제정 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정책간담회에는 전호문 목포대 교수의 "전라남도 F1 유치의 의미와 과제" 주제 발표에 이어 이근경 전남도 정무부지사, 신순호 목포대 교수, 김재철 광주전남발전연구원 기획연구실장, 임현모 광주교대 총장, 박재순 한나라당 전남도당위원장, 장윤종 여의도연구소 연구원 등이 토론에 참여했다.

kj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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