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크스바겐, 對北 자동차수출 중단

입력 2006년11월09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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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연합뉴스) 신지홍 특파원 = 독일 폴크스바겐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對北) 제재결의에 따라 북한으로의 자동차 수출을 최근 전면 중단한 것으로 밝혀졌다고 일본 언론이 10일 보도했다.

폴크스바겐은 지난 2004년부터 북한에 자동차를 수출, 2년간 500대를 판매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당 1천만-2천만엔 수준의 고급차는 김정일(金正日) 국방위원장 등 권력 핵심인사들에게 건네진 것으로 보인다고 신문은 전했다. 안보리 제재결의는 북한에 대한 수출을 금하는 사치품으로 자동차를 꼽고, 각국이 자국의 형편에 따라 품목을 정해 제재위원회에 통보토록 규정하고 있다. 폴크스바겐의 판매 중단은 독일 정부의 방침에 협력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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