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AFP=연합뉴스) 일본의 3대 자동차 업체인 도요타와 닛산, 혼다가 북미지역 생산량을 오는 2010까지 총 30% 늘릴 예정이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12일 전했다. 신문은 이들 3개 업체의 자동차 생산량이 현재의 430만대에서 2010년엔 540만대로 증가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일본 최대 자동차 업체인 도요타는 최대 7억6천500억달러를 들여 북미지역 8번째 공장을 지어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하이랜더를 연간 10만-15만대 생산할 것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도요타는 현재 공장을 갖고있는 켄터키와 인디내아주 부근에 공장 부지를 물색해 놓고 있다. 이에 따라 도요타의 북미지역 자동차 생산량은 현재의 160만대에서 2009년께는 약 220만대로 증가하게 된다.
닛산도 현재 이 지역 연산 능력 130만대를 2008 회계연도께 160만대로 늘리고, 혼다도 2008년에 인디애나에 연산능력 20만대의 공장을 지어 북미지역 생산량을 현재의 140만대에서 160만대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들 3개 일본 업체는 이미 미국 자동차 시장의 지분 3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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