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지훈 기자 = 정몽구 현대.기아차 그룹 회장이 현장 경영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13일 현대.기아차 그룹에 따르면 정 회장은 양산을 앞둔 기아차의 슬로바키아 공장을 방문하기 위해 이날 오후 출국했다. 정 회장은 4박5일간의 일정으로 슬로바키아 공장을 방문해 양산을 앞둔 신차 "씨드"의 최종 품질을 점검하고 현지 근로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정 회장은 슬로바키아 공장 방문 외에도 현대.기아차 유럽 판매법인을 방문해 현지 시장과 판매 현황을 점검하고 현지 시장공략에 대한 효과적인 공략을 주문할 계획이다.
기아차 슬로바키아 공장은 최근 공장 건설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으며 유럽형 준중형 세단인 씨드를 생산해 내년 3월부터 현지 시장에서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정 회장은 앞서 올해 현대차 인도공장을 방문한 데 이어 기아차 조지아주 공장 기공식에 참석하고 현대제철 당진공장에서 일관제철소 착공식을 주재하는 등 활발한 현장경영에 나서고 있다.
hoonkim@yna.co.kr
<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