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의 신형 쿠페 카브리올레 이오스가 독일의 유명 주간지인 빌트암손탁이 선정하는 ‘골든 스티어링 휠 2006 어워드’에서 카브리올레부문 대상을 차지했다고 폭스바겐이 14일 밝혔다.
빌트암손탁의 출판사인 액슬스프링어벨어렉은 1976년부터 엔지니어들과 현역 모터스포츠 참가자, 유명인들로 구성된 독립적인 배심원들의 도움으로 새로 출시되는 모델을 대상으로 한 유럽 최대의 자동차상을 수여해 왔다. 이오스는 다른 12개 카브리올레 모델 후보를 제치고 가장 많은 표를 받았다. 특히 이오스는 지난 5월 독일에서 출시 후 폭발적인 인기를 끌어 9월까지 총 7,000대가 넘게 팔렸다. 현재 이오스는 독일에서 가장 잘 팔리는 카브리올레로 기록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골프를 베이스로 개발된 이오스는 혁신적인 5피스톱 구조로 4인승 카브리올레와 날렵한 쿠페 사이를 넘나든다. 특히 동급 최초로 유리 전동식 선루프를 탑재한 전자유압식 철제 하드톱으로 쿠페, 선루프, 카브리올레의 세 가지 기능을 하나로 결합시킨 새로운 개념의 4계절용 카브리올레다.
이오스의 모델명은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새벽의 여신’에서 따 왔다. 국내에는 2007년 상반기 선보일 예정이다.
강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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