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R8, A6 L 중국서 첫 선

입력 2006년11월18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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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R8.
아우디는 18일 개막한 2006 베이징 모터쇼에서 R8, 뉴 TT 쿠페, A6 LWB 등 신모델을 선보였다.



R8은 2003년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발표한 르망 콰트로 컨셉트카를 기반으로 개발된 초고성능 스포츠카다. 최고출력 420마력, 최대토크 43.9kg·m의 V8 FSI 엔진을 얹어 4.6초만에 100km/h를 돌파한다. 최고속도는 301km/h. 이 차는 아우디 모델 중 최초로 운전석 뒤쪽 차체 중앙에 엔진을 장착하는 미드십 엔진 방식을 채택했다. 이는 고성능 레이싱카에 적용되는 방식으로, 차 무게를 엔진의 앞뒤쪽에 각각 44%, 56%로 분산해 최고의 성능을 구현할 수 있게 한다. 또 길이 4.43m, 너비 1.9m, 높이 1.25m로 고성능 스포츠카의 황금비율을 구현하는 동시에 2.65m의 넓은 휠베이스를 갖췄다. 다이내믹한 보디라인, 공기역학적으로 설계된 후면 스포일러, 알루미늄 차체(ASF) 등이 적용됐다.

아우디 뉴 TT 쿠페.


올 4월 독일에서 공개된 뉴 TT 쿠페는 자동차 디자인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던 1세대 TT 쿠페에 이은 아우디의 야심작 중 하나다. 뉴 TT 쿠페는 구형에 비해 원과 돔 형태의 모티브를 시각적으로 한층 멋지게 표현해냈다. 뉴 TT의 길이는 4,178mm로 137mm 늘어났고, 너비도 1,842mm로 78mm 넓어졌다. 뉴 TT는 2.0ℓ TFSI 엔진과 V6 3.2ℓ등 두 종류가 있다. 터보차저를 갖춘 2.0 TFSI 엔진은 최고 200마력의 출력을 낸다. 6단 수동 기어와 함께 0→100km/h에 걸리는 시간은 6.4초, 최고속력은 240km/h에 이른다. 3.2 엔진은 최고출력 250마력, 0→100km/h 주파 5.7초, 최고속력 250km/h를 자랑한다.



아우디 A6L.
중국시장을 겨냥해 새로운 버전으로 출시된 A6L(롱 휠베이스)은 A6보다 휠베이스가 10cm 가량 길어져 뒷좌석 탑승자에게 넓은 레그룸을 제공한다.



강호영 기자 ssyang@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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