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판매점 확대로 시장공략 강화

입력 2006년11월19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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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가 영업점 확대를 통해 공격적으로 시장을 공략하고 있어 주목된다. 특히 르노삼성은 지난해 150여개에 불과했던 영업점을 올해 166개로 늘리면서 일부 지역에는 딜러를 개설, 지역밀착판매전략을 펼치고 있다.

19일 르노삼성에 따르면 올들어 10월까지 이 회사의 영업점은 모두 166개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50여개에 비해 16곳 증가했다. 이 가운데는 딜러점 4곳이 포함돼 전국적으로 딜러 확대에도 나서고 있는 상황이다.

르노삼성 관계자는 "지난 10월말 현재 전체 영업소 가운데 딜러점은 모두 33곳"이라며 "딜러는 직영점 개설이 어려운 지방에서 일부 개설됐다"고 설명했다.

르노삼성은 현재 전국 166개 영업점을 크게 중정비가 가능한 PS(파워 스테이션), 경정비가 가능한 TS(테크노 스테이션), 전시 및 판매기능의 WS(윈도 스테이션) 그리고 판매기능만 갖춘 SS(세털레이트 스테이션) 등으로 나눠 운용하고 있다. 이 중 가장 많은 형태가 WS다. 올해 회사측이 늘린 대부분의 영업점도 전시와 판매기능만 있는 WS 형태다.

그러나 르노삼성의 영업점 확대는 당초 올해 200여곳 개설을 목표로 했던 데 비해선 다소 적은 규모다.

회사 관계자는 "영업점의 규모는 시장상황에 따라 달리 운용되는 것"이라며 "올해 내수시장의 성장세가 둔화돼 영업점도 그 만큼 많이 늘리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러나 내년에는 신차 H45가 출시되는 만큼 영업망도 확대해야 할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권용주 기자 soo4195@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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