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 카이런 디젤로 중국시장 공략

입력 2006년11월19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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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가 카이런 중국 판매에 나섰다.



쌍용은 지난 18일 열린 9회 베이징모터쇼에 카이런을 공식 출시, 액티언 디젤과 함께 중국 내 디젤차시장 공략에 돌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중국에서 선보인 카이런은 2,000cc급 커먼레일 디젤엔진과 벤츠 5단 자동변속기가 장착됐다. 카이런의 중국 현지 모델명은 "享御(시앙위 : Xiang Yu, 즐거운 드라이빙/드라이빙을 즐긴다는 의미)"으로, 안정된 기반을 갖춘 30~40대가 주요 타깃이다. 회사측은 2007년 1,000대, 2008년 1,500대 판매를 예상하고 있다. 중국 현지 중형 SUV로는 북경현대의 싼타페, 기아 쏘렌토, 광주혼다 CR-V 등이 있으나 모두 가솔린차다. 카이런을 중형 SUV시장에서 한국 브랜드를 대표하는 디젤 SUV로 자리매김시킨다는 게 회사측 전략이다.



카이런의 중국 판매는 쌍용의 중국 내 완성차 판매를 담당하는 상하이자동차그룹 계열의 판매전문회사 SAISC(상해기차공업판매유한공사)가 맡는다. SAISC는 딜러망이 계속 확충되고 있어 카이런 현지 판매에 더욱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라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권용주 기자 soo4195@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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