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차와 작은 차의 연료효율을 체험하는 행사가 열린다.
자동차10년타기시민운동연합은 경차, 중형차, 대형차의 국토종단 연비체험행사를 오는 24~26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참가차들을 총 1,200㎞ 운행해 승용차 간 연비를 비교한다. 시민운동연합측은 이 행사 결과를 통해 한 단계 낮은 승용차로으의 선택을 유도, 절약되는 가계 및 사회적 비용을 발표해 경제적이고 검소한 자동차생활을 유도할 예정이다.
행사 참가차는 경차 15대, 중형차 3대, 대형차 2대다. 시민운동연합은 교대운전 자원봉사자 20명도 함께 모집한다. 참가자는 오는 24일 서울 여의도를 출발해 목포와 순천 남해, 부산, 강릉, 영동고속도로를 경유해 대전까지 이어지는 총 1,200㎞ 구간을 달린다. 참가비용은 무료이며, 각종 기념품이 제공된다. 참가를 희망하면 시민운동연합 홈페이지(www.carten.or.kr) 또는 전화(02-2633-4177)로 신청하면 된다.
시민운동연합은 선진국의 경우 주5일 근무가 정착되면서 경·소형차 선호도가 높아졌으나 한국은 이와 반대로 "중형차=국민차"로 인식될 정도로 소유차종이 대형화되고 있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권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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