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대우버스 내수용 1호 버스생산

입력 2006년11월20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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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지난 7월 가동에 들어간 울산시 울주군 상북면 길천리 대우버스글로벌㈜ 울산공장이 내수용 1호 버스를 생산, 20일 오전 박맹우 울산시장과 대우버스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가졌다. 지난 8월14일 수출용 1호 버스를 생산한 이래 3개월여 만이다.

지난 2004년 11월 착공한 대우버스 울산공장은 총 1천371억여원을 들여 울주군 상북면 길천리 1-26번지 일원 부지 3만5천여평에 시내, 고속, 관광, 소형 등 연간 1만대의 버스 생산 능력을 갖추고 있다.

이날 생산된 내수용 1호 버스의 차종은 BH090(관광버스형 35인승)으로 길이 8천990㎜, 폭 2천450㎜, 높이 3천220㎜이며, 울산시가 내수용 1호 버스 생산을 기념해 업무용으로 구입했다.

대우버스는 제방도로, 교량, 공장조경, 공장 안정화 완료시점인 오는 2007년 4월에 공장 준공식을 가질 계획이다.

울산시는 대우버스 유치를 계기로 국내 버스산업의 메카로 도약하기 위해 대우버스 울산공장 인근에 길천일반지방산업단지를 17만5천평 규모로 조성하고 있으며, 오는 2008년까지 50여개 대우버스 협력업체를 입주시킬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대우버스 울산공장의 가동으로 울산지역에서 연간 1조1천억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3천400억원의 부가가치 창출, 9천500명의 고용창출 효과, 1만4천명의 인구유입 효과가 각각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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