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출력 580마력, 0→100km/h 가속성능 3.46초, 최고속도 339km/h의 고성능 포르쉐 뉴 911 터보가 에센모터쇼에 선보인다.
포르쉐 전문튜너인 테크아트가 3.6ℓ 복스터 엔진을 기본으로 새 엔진을 얹은 모델을 선보였다. 이 차는 2개의 터보차저 시스템을 바탕으로 테크아트 스포츠 에어필터와 스테인리스 스틸 배기 시스템 그리고 스페셜 매니폴드와 고성능 촉매 등이 적용됐다. 이를 통해 바뀐 엔진은 최고출력 580마력/6,000rpm, 최대토크 71.4kg·m/4,850rpm의 힘을 갖췄다. 4WD 방식에 채용되는 파워트레인의 경우 테크아트가 만든 6단 수동변속기와 함께 기어박스 오일 쿨링 시스템이 더해졌다. 팁트로닉 방식도 동시에 적용됐다. 새 차는 2시트 쿠페부문에서 최고 성능의 차로 떠올랐다.
테크아트의 뉴 911 터보는 주행의 완벽한 조화를 위해 에어로 다이내믹 앞뒤 스포일러가 다운포스 기능을 갖도록 했다. 테크아트 리어 디퓨저와 리어 루프 스포일러가 그 기능을 강조하고 있다. 휠은 테크아트 포뮬러 5스포크 제품이다. 크기는 앞에 8.5J×20인치, 뒤에 12J×20인치가 세팅됐다. 타이어는 컨티스포츠컨텍3 제품으로 잎 245/30ZR 20인치와 뒤 325/25ZR 20인치가 달렸다.
이 밖에 테크아트 배리오 플러스 코일오버 서스펜션이 뉴 911 터보의 전자조절 방식 PASM 댐퍼 시스템과 조화를 이루고 있다. 이 제품의 경우 25mm까지 차체를 낮출 수 있다. 노멀과 스포츠의 조작은 대시보드의 버튼을 이용한다. 또 고속주행이나 스포츠 주행 시 자동으로 조작되는 시스템도 추가해 빠른 코너링에서도 안정된 성능을 확보했다.
한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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