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자동차경주 포뮬러 원(F1)의 슈퍼 스타 미하엘 슈마허(37.독일)가 현역으로 복귀할 뜻이 없음을 밝혔다.
슈마허는 25일(이하 한국시간) 발간 예정인 독일 일간지 "SZ(Sueddeutsche Zeitung)"가 발행하는 주간지 "SZ 매거진"과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며 "F1은 계속 변하고 있다. 기술, 엔진, 규정, 경기장 등이 끊임없이 바뀌기 때문에 한 번 거기서 나오면 복귀하고 싶어도 다시 들어갈 수가 없다"고 했다고 로이터통신이 23일 전했다. 올 시즌 F1 레이스에서 2위를 차지한 슈마허는 은퇴 후 소속팀인 페라리에서 고문 역할을 맡을 것으로 알려졌으나 아직도 녹록지 않은 기량으로 현역 복귀에 대한 전망이 끊이지 않아왔다.
슈마허는 "내가 최고이고 질 수 없다는 생각은 해 본 적이 없다"며 "은퇴가 나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아직 모르겠지만 은퇴를 아쉬워하거나 후회하지도 않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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