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소재품질관리부 기사 남진배(44)씨가 2006년도 (사)한국제안활동협회(KSSA) 주관의 한국 아이디어경영대상 전국대회에서 최고의 영예인 "한국제안명인"에 선정됐다.
23일 현대차에 따르면 남씨는 이번 대회에서 자동차 자동변속기 부문에서 획기적인 품질개선을 실현한 자신의 제안사례를 발표했으며, 해당 제안사례의 품질향상 효과와 생산성 기여도 및 평소 활발히 추진해온 제안활동 실적 공로를 인정받아 당당히 한국제안명인에 올랐다. 남씨가 발표한 제안은 AUTO T/M(자동변속기) 개선을 통한 품질향상 및 원가절감이라는 내용으로 지난해부터 실제 현장에서 꾸준히 개선을 추진해 온데 이어 자동변속기 생산에도 직접 적용, 품질의 획기적인 향상은 물론 연간 7억6천만원의 원가절감까지 가능하게 했다.
현대차는 이번 대회에서 한국제안명인에 이어 울산공장 윤용원(43.엔진1부 기사), 김철환(34.트럭부 대리)씨 등 2명의 한국 제안왕도 배출했다. 또 제안 활동수기 발표 부문에서도 울산공장 김대호(42.도장2부 사원), 조후상(41.트럭부 대리)씨 등 2명이 각각 특별상을, 안인오(47.품질정보팀 대리)씨가 제안활동 제도 활성화에 공로가 커 유공자상을 수상했다.
현대차는 이번 대회에서 한국제안명인과 한국제안왕에 오른 수상자들에게 별도 사내 포상을 실시함은 물론 추후 해외연수의 특전도 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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