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정보대 독일 디젤엔진 재생 협약

입력 2006년11월24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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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이종민 기자 = 부산정보대학은 24일 대학내 자동차공학관에서 독일 보쉬(BOSCH)사의 한국 현지법인과 디젤 자동차의 핵심부품을 재생하는 사업협약을 체결하고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대학 학교기업인 BCS(BIT Car Service)와 독일 보쉬사의 현지 법인인 한국로버트보쉬기전㈜이 체결한 이번 협약은 커먼레일(CRDi) 및 터보 차저(Turbo Charger)엔진의 재생사업과 일부 부품의 국산화 연구개발 지원을 골자로 하고 있다. 기존 디젤엔진과 달리 소음과 매연 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커먼레일 및 터보 차저 방식의 엔진은 교환하는데 큰 비용이 드는데 반해 재생품을 사용할 경우 이를 절반 가격으로 줄일 수 있어 최근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로버트보쉬기전은 일정량의 중고 엔진을 제공하고 CRDi용 분사 노즐 시험장치, 펌프성능 시험장치, 인젝트 성능시험 장치 등 10억원에 달하는 고가의 장비를 구축하고 있는 부산정보대 BCS는 이를 재생하여 정비사업 시장에 제공하기로 했다.

부산정보대 안기형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안정적인 교육재원 확보와 함께 현장 실무능력을 완비한 우수 인력을 양성할 수 있어 일석이조"라며 "부산시가 지역 전략산업으로 투자하고 있는 자동차 부품산업에 필요한 전문인력을 양성.제공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ljm70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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