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 커뮤니케이션본부장인 조돈영 부사장(58)이 문화관광부가 후원하고 한국메세나협의회가 주관하는 "2006 메세나대상"에서 올해의 메세나인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메세나대상은 대한민국 문화예술 발전에 공헌한 기업과 기업인을 발굴, 그 공로를 시상하는 권위있는 상이다. 조 부사장은 정월 대보름맞이 소망기원행사 및 한국가요제 개최 등 다양한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올해의 메세나인상을 받았다.
조 부사장은 "기업활동에 있어 메세나활동은 이제 필수"라며 "문화예술활동으로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고자 노력하는 한국메세나협의회의 정신처럼 앞으로도 꾸준히 문화마케팅에 앞장서는 기업인으로 남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 부사장은 1971년 한국외국어대를 졸업하고 미국 남가주대학에서 경영학 석사를 받았다. 1973년 코트라에 입사한 뒤 캐나다 밴쿠버 무역관 부관장, 미국 시카고 전시관장, 미국 아틀란타 무역관장을 거쳐 2001년 르노삼성 커뮤니케이션 본부장으로 합류했다. 지난 98년에는 대통령 방일투자유치사절단 활동을 하기도 했으며, 2000년까지 투자유치처장을 맡았다. 현재 서강대학교 국제대학원 산학 겸임교수이며,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자문위원 및 국립극장 문화포럼후원회 부회장, 행정자치부장관 임명 외자운용 자문위원을 역임하고 있다.
권용주 기자
soo4195@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