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친환경 라이오셀 타이어 출시

입력 2006년11월27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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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금호타이어는 세계 최초로 친환경 소재인 라이오셀(Lyocell) 타이어코드를 적용한 제품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타이어코드는 타이어의 안정성과 내구성, 주행성을 높이기 위해 타이어 고무 속에 들어가는 섬유 재질의 보강재로, 그동안 폴리에스테르나 나일론, 레이온 등이 소재로 사용돼 왔다고 금호타이어는 설명했다. 이에 비해 라이오셀을 타이어코드로 사용하면 제조공정에서 발생하는 이황화탄소와 황화수소 등의 유해물질을 크게 줄일 수 있고, 고강도 탄성을 지녀 주행 성능이 우수하고 습기나 온도에 의한 강도 하락이 적은 게 특징이라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금호타이어는 라이오셀 타이어코드를 우선 일부 UHP타이어에 적용해 이달 말부터 본격 시판하고 향후 이 소재를 사용한 제품의 비중을 늘려 나갈 계획이다.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저중량, 저연비, 고수명, 저소음 등 환경친화적 타이어 개발과 친환경 공정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aupf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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