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는 지난 11월 내수 2,702대와 수출 7,467대 등 총 1만1,169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전월에 비해선 4.8%, 지난해 동기보다도 20.3% 적은 수치다.
내수는 전월 대비 23% 증가했으나 지난해 11월과 비교하면 48.6%나 급락했다. 차종별로는 뉴 체어맨이 841대 팔리며 선전했을 뿐 렉스턴과 카이런, 액티언 등의 SUV는 외면당했다. 회사측은 국내 SUV의 인기하락에 따라 내수판매가 부진했다고 설명했다.
수출은 전월에 비해 14.4% 감소했으나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선 9.6% 신장했다. 특히 카이런과 액티언이 2,500대 정도 수출되며 내수부진을 일부 만회했다.
한편, 올 1~11월 누적판매는 내수 4만9,413대와 수출 5만8,294대 등 총 10만7,707대로 집계돼 지난해와 비교해 14.4% 뒷걸음쳤다. 내수는 22.8%, 수출은 5.7% 각각 감소했다.
*상세 판매실적 자료실에 있음.
권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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